6월 13일자로 시민권 개정안의 변경내용이 상원에서 통과되었다.
이번 변경내용에서는 언어시험에 관한 나이규정이 변경되었다.
최초 시민권 개정안에는 언어시험 대상자를 18세에서 54세까지 규정하였지만,
지난 5월에 상원에서 개정안 수정을 제안할 때 18세에서 60세로 상한 나이를 올렸다.
이번 6월 12일에 자유당은 상원에서 60세로 조정되었던 언어시험 대상자의 나이상한선을 55세 미만으로 수정함에 따라, 원안에서 제안되었던 것과 같이 18세에서 54세로 조정되었다.